- 제목 책과 함께 달려요, ‘2026 전주 올해의 책’ 선정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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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달려요, ‘2026 전주 올해의 책’ 선정
- 시, 약 2주 간의 시민 선호도 조사 거쳐 ‘2026 전주 올해의 책’ 4권 최종 선정·발표
- 선정 도서는 100일 필사와 시민공모전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로 활용 예정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6 전주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 시는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6 전주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그림) 부문 황금 고라니(김민우 글·그림, 노란상상) △어린이(글) 부문 거의 다 왔어!(윤일호 글·정지윤 그림, 내일을여는책) △청소년 부문 늪지의 렌(최상희 저, 창비) △일반 부문 노 피플 존(정이현 저, 문학동네) 총 4권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739명의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중복도서를 제외한 203권의 도서에 대해 내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각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총 5813명의 의견을 반영해 ‘2026 전주 올해의 책’을 최종 확정했다.
○ 먼저 어린이(그림) 부문은 어린이를 향한 믿음과 지지가 얼마나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황금 고라니’(김민우 글·그림, 노란상상)가 선정됐다.
○ 또한 어린이(글) 부문의 선정 도서로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고통 속에서도 서로를 이끌어주는 친구들과 지리산의 넉넉한 품을 통해, 결과보다 과정의 소중함과 함께 걷는 법을 일깨워주는 ‘거의 다 왔어!’(윤일호 글·정지윤 그림, 내일을여는책)가 이름을 올렸다.
○ 청소년 부문의 선정 도서인 ‘늪지의 렌(최상희 저, 창비)’은 서늘하고 긴장감 넘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에서도,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과 끝내 잃지 않는 인간다운 용기가 묵직한 울림과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다.
○ 끝으로 일반 부문에서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경계선 안팎에서 흔들리는 동시대인들의 맨얼굴을 작가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그려낸 깊이 있는 작품인 ‘노 피플 존’(정이현 저, 문학동네)이 선정됐다. 이 책은 관계의 피로 속에서 고립을 원하면서도 완전한 단절은 불안해하는 현대인의 모순된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낸 작품이다.
○ 선정된 ‘2026 전주 올해의 책’은 올해 △100일 필사 △시민공모전 △저자 초청 강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 ‘제9회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는 ‘책의 도시’로서 매년 시민들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왔다”면서 “2026년 전주시를 빛낼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선정된 책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2026 전주 올해의 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도서관산업과 063-230-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