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옛 대한방직 부지는 1972년 공장 설립 후 2018년까지 운영하다 ㈜자광에 부지를 매각하였으며, 토지소유자가 사업계획 이행을 위해 현재 공업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제안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 시 토지지가 상승 등의 특혜와 더불어 상업지역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상권 영향, 기반시설 수용에 관한 문제 등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토지소유자의 사업계획과는 별개로, 시민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사유지라는 특성과 지리적으로 전주시의 중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그 공적인 가치를 감안하여 쟁점사안에 대한 시민공론화를 통해 높은 이해와 깊은 수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아래와 같이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시민사회단체)를 공개모집 하오니, 관심이 있는 해당분야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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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수 기간 : 2020. 8. 21.(금) 09:00 ~ 9. 1.(화) 18:00 (12일간)

2. 신청 방법 : 신청서 이메일 접수, 직접 또는 방문 신청

3. 모집 개요

  ○ 모집인원 :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 총 32명 중 전주시 관내 시민사회단체 2명

  ○ 선정방법 : 자격요건 등 종합적으로 고려, 공론화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신청자 중 3배수(6명) 선정 후 추첨을 통해 최종 2명 선정

  ※ 자격 요건 등 세부사항은 첨부파일 모집 공고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