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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돌봄 어르신에 음식꾸러미 전달

 - 9일, 가정의 달 맞아 홀몸 노인세대에 음식꾸러미 전달

 -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가정방문하여 청소, 말벗 등으로 돌봄 봉사활동 실시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몸 노인 24세대에 배추김치와 김자반, 떡, 과일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9명은 입맛 돋우는 배추김치와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부식거리를 준비해 각 동 ‘HAPPY365’ 사업 대상 어르신 24세대에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가정의 달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해바라기봉사단은 2018년부터 ‘어르신돌봄 HAPPY365’ 사업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홀몸 노인 세대를 매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취사·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과 더불어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내 돌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황의숙 회장은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보내는 시간들이 우리 봉사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완산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해바라기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청 여성가족과 063-220-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