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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농축
- 생물체 내에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농축되어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연계 생물은 먹이연쇄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특정물질은 하위생물에서 상위생물로 이행하여 상위생물일수록 농축의 농도가 높아진다. 중금속등은 생물농축에 의하여 그 피해가 증가된다.
- 생물다양성협약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 유해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하여 차츰 소멸되어 가는 생물종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간의 공동노력을 취하자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채택되었다.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에 대한 예방도치, 재정적 지원, 국제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생물막처리
- 모래층이나 지지판의 표면에 미생물이 번식·부착된 상태의 것을 생물막이라고 한다. 이 막에 접촉됨으로써 입자상태의 것은 물론 용존상태의 오염물질을 산화·분해시켜 처리할 수 있다.
- 생물종 다양성 Biological Diversity
- 유전자, 생물종, 생태계라는 세 가지 단계의 다양성을 종합한 개념. 생명의 궁극적인 원천이며 인간과 생태계 등 경제개발에 필요 불가결한 생명부양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필수적인 자원이다. 오늘날 지구상의 야생동물은 1천3백만에서 1천4백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나 인간에게 알려진 것은 약 13%에 불과하다. 이러한 다양성은 개발 및 오염에 의하여 매년 2만5천에서 5만 종이 사라져 가고 있으며, 2000년대까지 1백만 종이, 향후 20∼30년 내에 지구 전체 생물종의 25%가 멸종될 것으로 전망되는 터라 자연보호, 자원관리의 중요한 개념으로 주목되고 있다. 열대림·산호초를 가진 열대의 각 나라는 풍부한 생명의 다양성을 가졌으며, 약 12개국에 모든 야생 생물종의 3분의 2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생물의 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국적 조약으로는 람사 조약 세계 유산(遺産) 조약, 워싱턴 조약, 본 조약 등이 있다. 다양성은 또한 에콜로지 사상에서도 서로 다른 존재간의 협조, 상호 의존, 공생 관계를 뒷받침하는 기초 개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 물속에 사는 미생물이 호기성 상태에서 유기성 오염물질을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하여 안정화하는데 요구되는 산소의 양을 말하는 것으로, 물속에 있는 유기성 오염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직접 지표가 된다.
- 생존한계농도 Threshold Limiting Value TNV
- 생물의 독소에 대한 저항과 치사량 사이에는 독소의 중간대가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조직의 농도가 증가 할 때 생긴다. 저항과 치사량 사이의 중간대를 생존한계농도라 하며 TLV로 표시하며, 오염조절기준으로 이용된다.
- 생태계 Ecosystem
- 생물군집(식물군집과 동물군집)및 그것들을 둘러싼 자연계의 물리적, 화학적 환경요인이 총합된 물질계(Transley,1953). 생태계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및 환원자로서 구성되며, 유기물과 무기물 사이에는 물질 대사계가 성립되어 있음. 자연환경을 기준으로 하여 육지생태계, 해양생태계 등으로 구별되고, 생물군집군을 기준으로 하여 삼림생태계, 조류생태계 등으로 구별됨. 생태계의 일부가 인위적으로 변경 또는 파괴되면, 그 생태계 전체의 물질대사 회로가 큰 영향을 받게됨. 먹이를 모으던 시대의 인간은 자연환경의 공생자였지만, 공업화의 진전과 함께 자연의 생태계는 파괴되어, 서로 다른 생태계가 계속 생기고 있음. 최근 인구의 폭발적 증가도 생태계 변화의 하나로서 주목해야 할 문제임.
- 생태학
- 생활과 환경과의 관계, 또는 생물 상호간의 관계를 해명하려 하는 과학의 한 분야. 생물은 생활 환경의 영향을 받아, 그 영향 아래에서 역으로 환경을 만들어 냄. 생물은 지구상의 한정된 범위(생물권)안에서 생활하며, 그 생활 환경 속에서 각각의 생물은 서로 주위의 생물에 영향을 끼치며 살아감. 즉 살기 위해서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며, 투쟁하고 또는 서로 도우며, 먹이 연쇄의 평형을 유지하면서 각각의 종(種)을 유지하는 것임. 인간은 1만년전 무렵부터 자연환경을 지배하기 시작, 어느 면으로는 개량도 시켰으나, 공업화의 촉진은 파괴를 표면화시켰음. 앞으로 자연환경을 지배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또는 다른 생물과 협동하여 자연환경에 조화하는 방향을 택할 것인지는 오직 인간의 결정에 달려 있는 만큼, 인간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후자를 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오늘날의 생태학은 표명하고 있음.
- 생활오수
- 오존층파괴 물질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에 수소원소를 치환시킨 화합물로 기존의 염화불화탄소에 비하여 오존파괴 지수가 매우 낮아서 염화불화탄소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수소염화불화탄소 HCFCs
- 오존층파괴 물질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에 수소원소를 치환시킨 화합물로 기존의 염화불화탄소에 비하여 오존파괴 지수가 매우 낮아서 염화불화탄소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