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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전주시의 미래는 밝습니다. 동물 정책과 [칭찬합니다]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3-11-08
안녕하세요 동물정책과 황광운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2년전 딸아이가 팔복동에 애견미용실을 오픈하게 되어 동물 미용업 등록과 관련한 구청업무를 제가 직접 보았습니다.
그때도 해당부서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시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엔 관공서도 많이 변했구나 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갔고 이번에
가게를 이전하게 되어 비슷한 업무를 보았는데 황광운 선생님의 친절한 응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시민은 잘 알지 못하는 법령, 규제에 대한 조언도 너무 감사했고 신속한 업무처리도 감사합니다.
특히 담당하셨던 관할의 상호나 특징등을 다 외우고 계신지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만큼 관심을 갖고 계신점에 많이 놀라웠어요,
정말 살만한 동네이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황선생님 덕분에 전주시 전체 공무원분들의 이미지가
예쁘게 그려졌네요. 마지막 등록증을 받으러 갔을때는 직접 뵙고 인사를 못드려 아쉬웠지만 본인 일이 아닌데도 서류 전달에 친절을 베풀어주신 동물정책과 다른 직원분들의 응대 태도에 또한 놀랐습니다. 제가 그자리에서 '지금껏 관공서 업무를 많이 안보고 살아와서
몰랐는데 대체로 공무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시네요'라고 인사드렸더니 여성분께서 그럼요 당연히 칠절해야지요 라며 상냥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인구수 대비 배정된 공무원 수가 적어 늘 바쁘고 복잡하고 불친절할것이다 라는 저의 편견이 이번일을 계기로
깨지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래 살고싶고 너무 살기좋은 전주구나 라는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은 한참 지났지만 이제라도 칭찬하는 글을 남겨 그때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늘 친절한 응대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