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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최종 행정관문 통과

- 사업 필요성·타당성, 지역 균형개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 등 심사기준 충족

- 지난 10월 타당성조사 완료한 데 이어 중투 심사 통과로 컨벤션센터 당위성 확보

- 전시컨벤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 조성계획이 중앙부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급물살을 타게 됐다.


○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정기심사가 기존 4회에서 3회로 축소됨에 따라 내년 1월에나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가 사업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행안부에 수시심사를 요청해 신청이 가능했다.


○ 시는 지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변경된 계획안에 대한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시는 이번 심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경제·사회 정책과의 부합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역 균형개발 △ 법령의 적합성 및 정책적 의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 등의 심사기준을 충족해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건립 당위성을 재확인했다.


○ 특히 시는 전시컨벤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12월 중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건립비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키로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이끌어냈다.


○ 이번 중앙투자 심사 수시 승인 내용은 전주종합경기장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548억 원이며, △전시컨벤션 건립비 3000억 원 △토지비 426억 원 △체육시설 철거비 122억 원이 포함됐다.


○ 승인 규모는 옥내 전시장 1만㎡와 다목적 옥외 광장 1만㎡, 2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으로, 이는 국제회의시설 규격에 부합한다.


○ 행정안전부는 승인 조건으로 △차질 없는 민간자본 조달 및 추가적인 지방비 부담 없는 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와 사업비 및 운영비 등 재원 분담계획을 마련한 후 사업 추진 △국제회의 유치 전략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 시는 중앙부처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민의 성금으로 조성한 전주종합경기장 철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시작된다”면서 “전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전주 경제의 심장부가 될 전시컨벤션센터를 조속히 건립해 전주의 옛 명성을 되찾고, 강한경제도시로 나아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종합경기장개발과 063-281-2785>